센터장 인사말
아이들의 꺼지지 않는 '빛'을 믿습니다
15년이라는 시간 동안 학교 현장에서 수많은 아이의 눈물을 닦아주고, 때로는 거친 숨소리 뒤에 숨겨진 떨림을 마주해 왔습니다. 그 긴 시간 동안 제가 깨달은 단 하나의 진실은, 아무리 깊은 상처를 입은 아이라도 그 마음 깊은 곳에는 결코 꺼지지 않는 '빛'이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.
학교 폭력이라는 차가운 현실 속에서 아이들이 스스로의 빛을 잃어버리지 않도록, 그리고 그 빛이 다시 세상을 비출 수 있도록 곁을 지키고 싶습니다.
'빛나는너'는 단순히 문제를 해결하는 곳이 아닙니다. 아이들이 잃어버린 자존감을 되찾고, 서로의 다름을 '공감'으로 채워가는 따뜻한 운동장이 되고자 합니다.
당신은 이미 충분히 빛나고 있습니다. 우리가 그 빛을 다시 찾아내어 더 밝게 타오를 수 있도록 함께 걷겠습니다.